한국에서 물리를 한다는 것

by Prof. 종필 이 (건국대학교)

Wednesday Jun 5, 2013, 5:00 PM → 6:00 PM Asia/Seoul

120호 (제1과학관)

이번 강연은 한국에서 기초과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는 가질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 보는 강연입니다. 한국에서 과학이 어떻게 왜곡되어 받아들여지는가, 또한 과학자들이 사회를 설득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반성적으로 돌아보고 과학과 사회의 원활한 소통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살펴봅니다. 특히 과학의 사회적인 의미와 가치를 보다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는 것이 이후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같이 모색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