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중성미자의 존재가 처음 실험적으로 입증된 이래로 2015년 중성미자의 진동현상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 중성미자 물리학은 많은 발전을 통해 중요한 결과들을 얻었고, 이를 통해 중성미자의 성질들이 하나씩 하나씩 그 비밀의 베일을 벗어나가고 있다.
그 동안 한국에서도 중성미자의 성질들을 규명해 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되어 왔으며 많은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중성미자의 연구배경과 더불어 국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험들인, RENO, NEOS, AMoRE 실험들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